8월 28일 공개 된 바이오웨어 드래곤 에이지 4 관련 영상 번역입니다. 공식 영상에 자막 다는 기능이 없어서 스크립트만 참조했습니다.

 

(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3ZJPvKbUgOA&feature=youtu.be)

 

00:02
6년 전 저희는 2014년 게임 어워즈에서 올해의 게임으로 선정된 드래곤 에이지 : 인퀴지션의 수상을 위해 무대에 섰습니다. 그 후 저희는 새 시대의 기술을 드래곤 에이지 세계와 인물들에게 삶을 불어넣는데 사용할 방법을 상상해 왔습니다. 아직 초기 단계이긴 하지만 이제는 여러분께 바이오웨어의 열정 넘치는 개발자들이 이 특별한 게임을 어떻게 빚어내고 있는지 처음으로 보여드릴 때가 된 것 같군요.

(음악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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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크 다레스 (총괄 제작자)
저는 바이오웨어에 꽤 오래 있어왔고, 35명 규모였던 회사가 300명이 넘는 규모로 성장하는 걸 봐왔습니다.
00:44
그레이엄 스콧 (수석 게임 디자이너)
이 산업에는 대단한 사람들이 있고, 다른 사람들과 나눌 수 있는 대단한 이야기들이 있어요. 

00:48
(회의 중) "나 이 캐릭터 진짜 좋아해." (일동 웃음)

00:51
멜리사 자노윅스 (게임플레이 디자이너)
바이오웨어는 굉장히 실험적인 편이고, 우리는 언제나 새로운 것들을 가져와요.

00:57
존 레니쉬 (기술 감독)
우리는 언제나 발전하고, 개혁하고, 새로운 캐릭터들에 삶을 불어넣어 플레이어와 팬들이 즐길 수 있게 합니다.

01:07
매튜 골드만 (크리에이티브 감독)
드래곤 에이지의 세계는 모든 걸 갖추고 있어요.
새로운 개척, 서사, 수수께끼 같은 것, 가차없는 탐정 소설 같은 이야기요.
물론 전부 판타지 세계관에 잘 포장돼 있죠.

01:22
에스더 코 (수석 크리쳐 애니메이터)
당신은 정말로 "당신이 바로 영웅이야! 드래곤 에이지 세계에서! 사람들도 구하고!" 이런 느낌을 느껴요.

01:26
루크 크리스트 잰슨 (수석 작가)
제게 드래곤 에이지는 플레이하고 싶은 환상적인 세계예요.

01:34
매튜 골드만 (크리에이티브 감독)
드래곤 에이지의 미래를 생각하면 정말 기대가 돼요. 여기엔 독자적인 세계관, 독자적인 생태계, 독자적인 야생풍경과 독자적인 건축양식 등 흥미진진하게 탐험하고 발견할 것들로 채워져 있죠.

01:51
마크 다레스 (총괄 제작자)
드래곤 에이지 차기작에서는 새로운 것들과 새로운 장소들을 보고, 그 안에서 살고 자라온 사람들과 상호작용 할 수 있어요.

02:03
패트릭 위크스 (수석 작가)
지금 제작 중인 게임 안에서 우리는 '당신에게 힘이 없을 때 무슨 일이 생기는지'에 대한 이야기를 하고 싶어요. 권력을 쥔 사람들이 문제를 외면하려 할 때 무슨 일이 생기는지 말이예요.

02:14
존 에플러 (내러티브 감독)
차기작에서는 당신 주위의 사람들과 당신이 만들 친구, 가족들에게 집중하는 이야기를 보실 수 있을 거예요.

02:23
젠 셰버리 (Associate Producer)
드래곤 에이지에서 우리가 기대하고 있는 것 중 하나는, 게임 캐릭터들과 아주 긴밀한 관계를 맺고, 그들을 진짜처럼 느끼게 되는 것이예요.

02:31
존 레니쉬 (기술 감독)
우리는 캐릭터들이 아주 사랑받거나, 혹은 미움 받기를 원해요. 가장 좋은 예로 솔라스가 있죠. 팬들 중 절반은 그를 죽이고 싶어 하고, 다른 절반은 그와 결혼하고 싶어 해요. 둘 다를 원하는 분들도 있고요.

02:40
가렛 데이빗-로이드 (솔라스 성우)
그들은 나를 공포의 늑대라고 불렀습니다. 이 모든 게 끝나면 그들은 당신을 뭐라고 부를까요?

02:48
에스더 코 (수석 크리쳐 애니메이터)
바이오웨어와 EA는 모션 매직 테크놀로지의 선두주자였어요. 그 덕에 캐릭터들이 걷고, 움직이고, 세상과 상호작용하는 방식은 아주 사실적으로 보이죠.

03:00
실비아 페케테쿠티 (작가)
플레이어들은 이 허구의 디지털 픽셀 모음이 진짜 살아 움직이는 것만 같은 그 아슬한 긴장감을 원해요.

03:08
한지영 (벨라라 성우)
아냐 아냐, 괜찮아! 이건 좋은 징조의 울림이야!

03:13
(아티스트 분 성함이 안나옴)
저는 보스 몹 디자인을 하는데, 크리쳐 디자인 팀에도 도움을 주거든요. 그러니까 당신이 마주할 그 거대한 위협들을 만드는 거예요.

03:19
아이크 아마디 (다브린 성우)
누구도 내 눈 앞에서 죽게 두지 않겠다! 워든을 위하여!

03:23
안드레 가르시아 (게임플레이 감독)
드래곤 에이지 프랜차이즈에서 중요한 선 선택지예요. 당신이 내린 선택이 세계에 영향을 미친다는 거예요.

03:30
카트리나 바크웰 (RPG 프로그래머)
이 선택이라는 건 파티 동료가 사느냐 죽느냐 같은 걸 수도 있어요. 그리고 그 선택의 결과와 반향을 받아들여야 한다는 거기도 하고요.

03:42
(이름 안나옴)
저는 드래곤 에이지가 제안하는 가능성들을 사랑하고, 기꺼이 그걸 탐색하고 싶어요.

03:48
마크 다레스 (총괄 제작자)
제게는 바로 그런 것들이 아침에 눈을 뜨게 하는 원동력이고, 언제나 환상적인 기회인 겁니다.

Posted by 깜장캣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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